Ch.04 · Ep.05

콜옵션의 침묵

Part 1 · Ch.04 거래의 미로

콜옵션의 침묵

어떤 큰 손이 — 자기가 한 번 — 보유하고 있던 — 한 가지의 — 권리를, 어느 시점에 — 한 번 — 사용하지 않기로 — 결정한 자리는, 그 손의 — 한 가지의 — 가장 정직한 — 침묵이다.

2022.04.[XX] / 09:00 / 7층 대표실

C 파트너스의 — 인수 — 1년 6개월 뒤, K사 의 — 콜옵션의 — 한 가지의 — 행사 — 시점이 — 도착해 있었다.

K사 가 — 이 시점에, 자기 자본을 — C 파트너스에서 — 한 번 — 다시 — 자기 자리로 — 가져 갈 수 있는 — 한 가지의 — 결의 — 자리. 한국 자본 시장의 — 어느 결에서, 이 결정이 — 어느 한 자리의 — 매우 — 깊은 — 한 가지의 — 신호로 — 자리하게 된다.

K사 의 — 사업개발팀에서, 한 통의 — 짧은 — 메일이 왔다.

From: [redacted]@[K사 도메인]
Subject: 류 대표님 — 한 가지의, 정중한 한 마디.

류성태 대표님.
저희가 — 콜옵션의 — 한 가지의 — 행사 시점에, 한 가지의 — 결의 결정을 — 자기 안에서 — 새로 — 가져 갔습니다.
한 가지를 — 솔직하게 — 말씀드리면, 저희는, 이 시점의 — 콜옵션을 — 한 번 — 사용하지 않기로 — 결정했습니다.

이 한 줄을, 한 번 — 두 번 — 세 번 — 읽었다.

K사 가, 1년 6개월 전 — 자기 자본을 — C 파트너스에 옮겨 둔 자리의, 한 가지의 — 콜옵션을, 자기 자리에서 — 한 번 — 사용하지 않기로 — 결정해 주셨다.

이 결정이, 한국 자본 시장의 — 어느 결에서, 우리 회사에 대한, K사 의 — 한 가지의 — 가장 정직한 — 신호였다.

신호의 의미는 — 짧았다.

K사 가, 우리 회사를 — 직접 — 자기 자리로 — 가져 갈 — 결정의, 한 가지의 — 어른의 — 가장 깊은 — 침묵을, 그 시점에 — 한 번 — 다시 — 자기 자리에서 — 가져 가셨다.

이 침묵이, 우리 회사에게는, 한국 자본 시장의 — 어느 한 가지의 — 매우 — 다른 결의 — 자리로, 한 번 — 더 — 옮겨 가야 하는 — 한 가지의 — 외부의 — 신호였다.


2022.04.[XX] / 14:00 / 7층 대표실 — 다섯 명

다섯 명이 — 다시 — 대표실에 — 모였다.

내가 — 한 마디를 — 시작했다.

"…여러분."

"…네."

"…K사 가 — 콜옵션을 — 한 번 — 사용하지 않기로 — 결정해 주셨어요."

다섯 명이 — 한 번 — 짧게 — 침묵했다.

김현화가 — 첫 마디를 — 했다.

"…대표님."

"…네."

"…한 가지를 — 정직하게 — 말씀드리면, 이 결정의, 우리 회사에 대한 — 한 가지의 — 가장 정확한 — 의미는, C 파트너스가, 이 시점부터, 우리 회사의 — 한 가지의 — 가장 외로운 — 새 주인이 됐다 — 는 한 가지입니다."

"……."

"…K사 의 — 자본이 — 그 자리에 — 한 번 — 들어와 있었던 1년 6개월 동안, C 파트너스는 — 한국 자본 시장의 — 어느 결에서, K사 의 — 한 가지의 — 어른의 — 그늘의 — 자리 에 — 있었어요. 그 자리에서, C 파트너스의 — 한 가지의 — 결정의 — 자세는, K사 의 — 어느 한 가지의 — 결의 — 자세 위에서, 한 번 — 자기 결정을 — 가져 가는 — 한 가지의 — 어른의 매너를 — 가져갈 수 있었어요."

"……."

"…그러나, 콜옵션이 — 한 번 — 사용되지 않기로 — 결정된 그 자리에서부터, C 파트너스는, 그 그늘의 자리에서 — 한 번 — 나오게 됩니다. 자기 자리의, 자기 결정의, 자기 결의 — 한 가지의 — 자리를, 자기 자신이 — 매주 한 번씩 — 새로 — 가져 가야 하는 — 외로운 자리에 — 들어가게 됩니다."

"……."

"…그리고, C 파트너스가 — 그 외로운 자리에서 — 가장 먼저 — 가져 가게 될 — 한 가지의 — 결의 — 자세가, 우리 회사에서, 자기 자본의 — 한 가지의 — 회수의 — 결을, 한 번 — 더 — 빠른 결로 — 가져 가는 자세 가 될 가능성이 — 높습니다."

이 한 마디가, 그 4월의 — 대표실에서, 한국 자본 시장의 — 어느 결의 — 가장 어려운 — 한 가지의 — 다음 자리를, 처음으로 — 우리에게 — 풀어 보여 주는 자리였다.


2022.05.[XX] / 19:00 / 회사 옥상 — 두 사람

다음 달, 옥상에 — 다시, 두 사람이 — 올라가 있었다.

박효정에게, 그 콜옵션의 — 한 가지의 — 침묵의, 한 번 — 짧게 — 풀어 보았다.

박효정이 — 한 번 — 짧게 — 자기 노트를 — 펼쳤다. 노트에, 한 가지의 — 다른 결의 — 한 마디를 — 적었다.

K사 의 — 침묵은, 우리 회사를 — 한 번 — 더 — 외로운 자리에 — 두는 — 한 가지의 — 정중한 — 결정이다.

이 한 줄을, 두 사람이 — 같이 — 들여다봤다.

"…박 매니저님."

"…네."

"…이 결의, 다른 결로, 한 가지 — 더 — 무거운 — 결이 — 있어요."

"…네."

"…우리는 — 어느 시점부터, 우리에게 어울리는 결의 — 손 을, 다음 어느 자리에서 — 다시 — 받아 들 수 있는 자세를, 자기 안에 — 한 번 — 더 — 새로 — 가져 가야 하는 — 회사가 됐어요."

"……."

"…그 다음 손이, 어느 자리의 — 어떤 결의 — 손이 될지를, 우리는 — 한 번도 — 미리 — 가늠할 수 없어요."

박효정이 — 한 번 — 짧게 — 끄덕였다.

"…대표님."

"…네."

"…한 가지 — 다른 결로 — 한 마디 — 해도 될까요."

"…네."

"…우리 — 두 사람의 — 한 가지의 — 사적인 자리에 대해서도, 한 번 — 같은 결의 — 새 약속이 — 필요한 자리예요."

"…네."

"…우리가 — 4년 가까이 — 비밀로 — 가져 온 — 한 가지의 — 자리를, 어느 자리의 — 어느 한 가지의 — 결의 — 다른 결로, 회사 안의 — 어느 한 자리의 — 어느 한 사람에게 — 한 번 — 새로 — 정직하게 — 보여 드릴 시점이 — 어느 자리에서 — 가까이 와 있는 것 같아요."

이 한 마디 앞에서, 나는 — 한 번 — 짧게 — 답을 못 했다.

회사가 — 한 번 — 더 — 외로운 자리에 — 들어간 그 시점에서, 두 사람의 — 한 가지의 — 사적인 자리도 — 한 번 — 더 — 깊은 — 한 가지의 — 어른의 자세를, 자기 안에서 — 새로 — 가져 가야 하는 자리에, 한 번 — 같이 — 들어가고 있었다.

이 두 자리의 — 한 가지의 — 동시의 — 자리가, 그 5월의 — 옥상에서, 한 가지의 — 새 약속의 — 자리로, 두 사람 사이에서 — 새로 — 시작됐다.


2023.01.[XX] / 11:00 / 7층 대표실 — 카카오의 다른 결의 손

콜옵션 포기의 — 그 한 가지의 — 침묵으로부터 — 약 9개월 뒤의, 어느 1월의 오전.

K사 측의 — 한 가지의, 다른 결의 — 손이, 한 번 — 새로 — 우리에게 — 도착해 있었다.

이번 손의 — 결은, 2020년의 — 인수 시도의 — 결과 — 매우 — 달랐다. 인수 시도의 자리에는 — 고우찬 부사장공용준 부사장 의 — 어른의 자리의 — 결이 있었다. 이번 자리에는 — K사 의 — 한 가지의, 매우 — 다른 결의, 사업 협력의 — 실무의 — 라인 의 — 한 분이, 자기 자리로 — 한 번 — 다가와 주셨다.

그 한 분의 이름은 — 엘비스 (elvis.ko).

K사 의 — 클라우드 비즈니스 파트의 — 파트장. 자기 자리에서, K사 의 — 어느 한 가지의 — 클라우드 결의 — 어른의 매너의 — 자세를 — 매주 한 번씩 — 새로 — 다듬어 가시는 한 분.

엘비스가 — 자기 자리에서, 한 마디를 — 보태셨다.

"…류 대표님."

"…네."

"…저희가, 이번에는 — 한 가지의, 매우 — 다른 결의 — 사업 협력의 — 한 가지의 — 자리를, 한 번 — 같이 — 다듬어 — 가고 싶습니다."

"…네."

"…저희 K사 의 — 한 가지의 — 클라우드 결의, 한 가지의 — 큰 — 어른의 자리에서, 류 대표님 회사의 — 한 가지의, 가장 정직한 — 영혼이, 매우 — 깊이 — 만날 자리가 — 있을 거라고 — 자기 자리에서 — 매주 한 번씩 — 다듬어 가고 있어요."

이 한 마디 위에서, 그 후 — 3년 동안 — 두 라인의 — 매우 — 다른 결의 — 한 가지의 — 협력의 자리가, 한 번 — 자기 자리를 — 새로 — 만들어 가게 됐다.

엘비스 옆자리에, 카카오 인재육성팀의 — 한 분이 — 같은 시기에 — 자리하기 시작했다. 그 한 분의 이름은 — 나디아.

나디아는 — 한 가지의, 매우 — 정중한 — 협력의 — 자세 옆에서, 한 가지의, 매우 — 미세한, 한 가지의 — 카카오 내부의 — 어떤 결의 — 정치의 라인 위에서, 자기 자리를 — 매주 한 번씩 — 새로 — 가져 가시던 한 분이었다. 2024년 봄, 카카오의 — 한 가지의 — 공동체 얼라인 의 — 어느 회의에서, 왜 이걸 나디아 조직에서 하고 있느냐, 본사 기술부문에서 해야 하는 거 아니냐 라는 — 한 가지의 — 사내 정치의 — 한 마디가 — 자기 자리에서 — 흘러 나왔을 때, 나디아는 — 한 가지의, 테크 캠퍼스 버티기 의 — 자세를, 자기 자리에서 — 매주 한 번씩 — 새로 — 다듬어 가셨다.

이 두 분 옆에, 에디 (eddy.kim)아론 의 — 두 결의 — 실무 라인이, 시간차로 — 자기 자리를 — 가져 오게 된다.

에디는 — 2024년 여름의 — 어느 자리에서, 자기 자리를 — 처음으로 — 우리에게 — 정중하게 — 보여 주셨다. 카테부 — 카카오 테크 부트캠프의, 한 가지의 — 강사 — 계약의 — 결의 — 라인. 매우 — 정중한, 매우 — 어른의 — 매너의 — 자세를, 자기 자리에서 — 매주 한 번씩 — 다듬어 가시던 한 분이었다.

아론은 — 사실 — 두 분이 — 같이 — 있는 결이었다. 한 분은 — 카카오 측 의 — 아론 — 서은희 (aaron.seo), 카카오 기술인재양성 리더 — 에디의 — 어른의 자리 옆자리에서, 한 가지의, 매우 — 큰 결의 — 책임을 — 자기 자리에서 — 매주 한 번씩 — 가져 가시던 한 분. 다른 한 분은 — Goorm 내부 의 — 아론.김 (aaron.kim, joonhee.kim), 비즈니스 운영 리더 — 2018년 여름부터 — 회사 안에서 — 비즈니스/세일즈/운영의 — 한 가지의 — 큰 결의 — 자리를 — 매주 한 번씩 — 가져 오시던 한 분이었다.

아론 의 — 한 가지의 — 동명 — 이인의 — 자리가, 두 회사의 — 어느 결의 — 한 가지의 — 통로의 — 자리에서, 한 번씩 — 자기 자리를 — 가져 오는 — 한 가지의 — 미세한 — 정직한 — 우연이었다.

(Goorm 내부의 — 아론.김 은, 2022년 1월의 — 어느 자리에서, 한 가지의, 매우 — 정중한 — 결의, 한 번 — 자기 자리를 — 떠난 자리를 — 가지고 있었다. 그 떠난 자리의 — 정확한 — 결의 — 무게는, 이 책에서는 — 한 번 — 가볍게 — 두기로 한다.)

네 분의 — 한 가지의, 매우 — 다른 결의 — 자리가, 회사 안에서 — 어느 시점부터 — 한 가지의 — 사업 협력의 — 결의 — 베이스로 — 자기 자리를 — 가져 가게 됐다.

2024년 — 8월의 — 22일, 나는 — 엘비스의 — 한 마디 — 의견에 따라, 네 명 — 엘비스·에디·이태성·류성태 — 의, 한 가지의, 매우 — 짧은 — 회식의 자리를, 한 번 — 자기 자리에서 — 추진했다.

회식의 — 한 가지의 — 자리는, 카카오 인수 시도의 — 자리와는 — 매우 — 다른 결의 — 자리였다. 어떤 큰 결의 — 거래의 자리가 — 아니었다. 다만, 두 회사의 — 어느 결의 — 한 가지의 — 사람들이, 자기 자리에서 — 한 잔의 — 한 가지의 — 짧은 — 마주 앉음을, 자기 자리에서 — 매주 한 번씩 — 다듬어 가시던 — 한 가지의, 정중한 — 어른의 — 매너의 — 자리였다.

이 자리의 — 한 가지의 — 정중함이, 그 후 — T사 의 — 한 가지의 — 손 이 — 한 번 — 자기 자리에서 — 거두어진 — 어느 자리 옆에서, 한 가지의 — 매우 — 미세한, 한 가지의 — 정직한 — 위로의 — 결로, 자기 자리를 — 가지고 있었다.

다만 — 이 자리의 — 한 가지의 — 사업 협력의 — 결도, 2025년의 — 어느 시점에 — 카카오 내부의 — 공동체 얼라인 의, 한 가지의 — 매우 — 미세한 — 결의 — 변화 위에서, 한 가지의 — 다른 결의 — 자세로 — 한 번 — 옮겨 가게 된다.

그 옮겨감의 — 한 가지의 — 정확한 — 결의 — 자리가, 결국 — 카카오의 — 어느 한 가지의 — 손이, 우리 회사의 — 어느 한 자리에서 — 완전히 — 거두어지지는 않은 채로 — 천천히 — 자기 자리에서 — 자기 결을 — 다른 자리로 — 옮겨 가게 된 — 한 가지의 — 가장 정직한 — 자리가 됐다.


— Episode 5. 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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