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h.05 · Ep.06

균열

Part 2 · Ch.05 거래, 그리고 그 이후

균열

한 회사 안에서, 두 가지의 — 다른 결의 — 영혼이 — 한 번 — 같이 살게 되는 어느 시점에서, 가장 작은 — 한 가지의 — 결정의 — 자리에서, 첫 — 균열이 — 도착한다.

2026.02.[XX] / 11:00 / 7층 — 한 회의실

EXIT 두 달 뒤, 회사 안에서, 한 가지의, 매우 — 작은, 한 가지의 — 결정의 — 자리가, 한 번 — 도착했다.

한 가지의, 매우 — 큰, 한 가지의 — 사건의 — 보고서.

회사 안의, 한 가지의 — 교육 운영의 — 자리에서, 한 번의 — 매우 — 큰 결의 — 사고가, 한 번 — 도착해 있었다. 그 사고는 — 이미 5년 전의 — 어느 봄날에 — 한 번 — 자기 자리를 — 가졌던 — 한 가지의 — 사고의, 마지막 — 후속 처리의 — 결의 자리였다.

5년 전 — 2021년 3월의 — 어느 자리에서, 회사가 — 운영하던 — 한 가지의, 매우 — 큰 — 외부 코딩테스트 — 대회의, 한 가지의, 매우 — 큰 결의 — 시험 오류 사고가, 한 번 — 자기 자리를 — 가졌다. 외부 대회의 — 한 가지의 — 이름은, 그 시점 — 회사의 — 한 가지의 — 솔루션 브랜드 이름으로, 한국의 — 어느 자리에서 — 어른의 자리에 — 자기 자리를 — 가지고 있던 — 한 가지의 — 큰 결의 대회였다.

사고의 — 한 가지의 — 정확한 — 결의 — 베이스는, 한 가지의, 매우 — 정직한 — 문장이었다.

문제에 대한 검수와 컨펌이 한 사람에게서만 진행됐었던 사항이 가장 마음에 걸리네요...

3번 문제의 — 한 가지의 — 오류가, 자기 자리에서 — 한 번 — 흘러 나갔다. 오류 정정 전, 어느 몇 명의 응시자가 — 그 문제를 — 자기 자리에서 — 풀고 있었다. 오류 정정 후, 그 응시자들의 — 한 가지의 — 평가의 — 자리가, 한 번 — 어느 결로 — 자기 자리를 — 다시 — 가져 가야 하는가의 — 문제가, 한 번 — 자기 자리에 — 도착했다.

재시험. 정정 메일. 주관사·참여자 모두에 대한 — 한 가지의 — 어른의 — 사과의 자세.

이 사고의 — 한 가지의 — 결의 — 검수의 자리에 — 자기 책상을 — 가지고 있던 — 매니저의 이름은 — 한경인 이었다. 회사 안에서 — 콘텐츠와 운영의 — 두 결의 — 자리를 — 매주 한 번씩 — 가져 가시던 — 한 분. 어느 시점부터, 한 가지의, 매우 — 잦은 — 업무의 — 실수와, 한 가지의 — 정신과 — 약을 — 한 번씩 — 자기 자리에서 — 자기 일과 같이 — 가져 가는 — 한 가지의 — 매우 — 어려운 — 자세를, 자기 자리에서 — 매주 한 번씩 — 새로 — 다듬어 — 오고 있던 — 한 매니저였다.

5년 동안, 회사 안에서 — 한경인의 — 한 가지의 — 자리는, 한 가지의 — 사고의 — 한 기억과 함께 — 자기 자리를 — 매주 한 번씩 — 가져 가고 있었다. 그 자리에서, 한경인은 — 한 번도 — 회사를 떠나지 — 않았다. 회사도 — 한경인을 — 한 번도 — 자기 자리에서 — 떠나게 — 만들지 — 않았다.

다만 — 2026년의 — 어느 자리에서, 한 가지의, 매우 — 작은 — 추가 사고가, 다시 — 자기 자리에 — 도착했다.

이 매니저의, 코딩테스트의 — 한 사고의 — 보고서가, 회사 안에서, 한 가지의, 매우 — 작은, 한 가지의 — 결정의 자리에 — 한 번 — 올라갔다.

12년 9개월 동안, 회사 안에서, 한 가지의, 사적인 — 어려움의, 한 가지의 — 휴직의 — 신청서가, 어느 한 자리에 — 도착하면, 회사의 — 한 가지의 — 결의 — 자세는, 한 번도 — 미세하게도 — 흔들린 — 적이 — 없었다.

회사는, 한 가지의 — 사적인 어려움 앞에서, 한 번도 — 자기 자리에서 — 한 매니저의, 한 가지의, 매우 — 작은 — 자리를, 작아지게 — 만든 적이 — 없었다.

이 자세는, 12년 9개월 동안, 회사의 — 한 가지의, 가장 깊은 — 영혼의, 한 가지의 — 가장 정직한 — 표시였다.

그러나, 그 2월의 자리에서, 한 번 — 다른 결의, 한 가지의 — 새 자세가, 한 회의실에 — 도착했다.


CISO — 곽수경 의 — 한 마디였다.

"…한 가지를 — 매우 — 정중하게 — 공유 드립니다. 이 매니저의 — 케이스 는, 한 가지의 — 깊은 컨텍스트 가 있는 것은 아젠다 얼라인 했지만, 회사의 — 오퍼레이션 익셀런스 의 — 자리에서는, 한 번 — 더 — 임팩트풀디시전 이 — 필요한 자리예요."

"……."

"…휴직의 — 한 가지의, 프로세스 대신, 한 가지의, 매우 — 정중한, 한 가지의 — 권고사직 의, 한 가지의 — 옵션 을, 한 번 — 바이어블 하게 — 가져가 보는 — 자세가, 회사의 — 오퍼레이션 의 — 매주의 — 케이던스 에 — 더 — 얼라인 됩니다."

이 한 마디 앞에서, 회의실에 — 잠깐 — 한 가지의 — 짧은 침묵이 — 흘렀다.

내가, 한 마디를 — 했다.

"…곽수경 실장님."

"…네."

"…12년 9개월 동안, 회사 안에서, 한 가지의 — 사적인 어려움 앞에서, 한 번도 — 권고사직 이라는 — 한 마디가, 회사의 — 어느 결의 — 자세에서 — 자리한 적이 — 없었습니다."

"……."

"…이 매니저의 — 한 가지의 — 사적인 어려움은, 한 가지의 — 휴직의 — 결의 — 자리에서, 회사가 — 한 번 — 정중하게 — 받아 드는 자세가 — 가장 어울리는 자리입니다."

"……."

"…한경인 실장님, 이 결정의 — 한 가지의, 정직한 결을, 자기 자리에서 — 한 번 — 다시 — 다듬어 — 주세요."

곽수경 실장이, 잠깐 — 자기 손을 — 책상 위에 — 다시 — 모으셨다.

"…류 대표님."

"…네."

"…한 가지를 — 정중하게 — 말씀드리면, 이 결정은, 회사의 — 한 가지의, 매우 — 새 어른의 자리의, 한 가지의 — 결의 — 자세 옆에서, 한 번 — 더 — 자기 자리를 — 가져 가야 할 자리입니다."

"……."

"…저의 — 한 가지의, 효율적인 결의 — 자세는, 회사의 — 한 가지의, 매우 — 새 어른의 자리에서 — 매주 한 번씩 — 새로 — 가져 가야 할 — 한 가지의 — 결정의, 매우 — 정직한 — 형태입니다."

이 한 마디 앞에서, 나는 — 한 번 — 짧게 — 답을 못 했다.

곽수경 실장의 — 그 한 마디가, 그 회의실의 자리에서, 한 가지의, 가장 작은, 한 가지의 — 첫 — 균열의 — 한 박자였다.

12년 9개월 동안, 회사 안에서, 한 매니저의, 한 가지의, 사적인 — 어려움이, 한 가지의 — 휴직의 — 결의 — 자리에서, 회사의 — 한 가지의 — 결의 — 자세 위에서 — 받아 들여진 자리가, 한 번 — 권고사직 이라는, 한 가지의, 매우 — 다른 결의, 효율적인 — 결의 자세 옆에서, 한 번 — 자기 자리를 — 흔들리게 — 한 자리.

이 흔들림이, 그 2월의 — 회의실에서, 회사의 — 한 가지의, 가장 깊은 — 영혼의, 한 가지의 — 첫 — 균열의 — 한 박자였다.


2026.02.[XX] / 22:00 / 두 사람의 거실

그날 밤, 박효정에게, 그 회의실의 — 한 가지의, 첫 균열의, 한 번 — 짧게 — 풀어 보았다.

박효정이 — 한 번 — 짧게 — 자기 노트를 — 펼쳤다. 노트에, 한 가지의 — 다른 결의 — 한 마디를 — 적었다.

첫 — 균열은, 한 매니저의 — 한 가지의 — 휴직의 — 결정 위에서, 도착했다.

이 한 줄을, 두 사람이 — 같이 — 한참을 — 들여다봤다.

"…여보."

"…응."

"…한 가지 — 매우 — 정직하게 — 말해 줄게."

"…응."

"…나는, 그 매니저의 — 휴직을, 자기 자리에서 — 한 번 — 받아 줘야 한다는 — 한 가지의, 가장 깊은 — 자세를, 자기 안에 — 가지고 있어."

"……."

"…그러나, 곽수경 실장의 — 한 마디 옆에서, 그 결정이 — 한 번 — 자기 자리에서 — 흔들리고 있어."

"……."

"…이 흔들림이, 한 가지의, 매우 — 정직한 — 새 베이스의 — 첫 한 박자야."

박효정이 — 한 번 — 짧게 — 끄덕였다.

"…여보."

"…응."

"…한 가지를 — 같이 — 약속해 줘."

"……."

"…우리는, 회사 안에서, 한 매니저의, 한 가지의, 사적인 — 어려움 앞에서, 한 번도 — 자기 자세를 — 흔들리게 — 만들지 않을 — 한 가지의 — 결의 — 자세를, 끝까지 — 가져 가자."

"…응."

"…그 자세를 — 우리가, 어느 자리에서, 한 번이라도 — 잃게 된다면, 그 자리가, 우리가 — 회사를 — 떠나야 할 — 한 가지의, 가장 정직한 — 시점이야."

이 한 마디 앞에서, 나는 — 한 번 — 잠깐 — 답을 못 했다.

박효정의 — 그 한 마디가, 그 2월의 거실에서, 한 가지의, 가장 깊은 — 두 사람의, 새 약속의, 한 가지의, 마지막의 — 정직한 — 베이스가 됐다.

회사가, 한 매니저의, 한 가지의, 사적인 어려움 앞에서, 자기 자세를 — 한 번이라도 — 잃게 된다면, 그 자리가, 두 사람이 — 회사를 — 떠나야 할 — 한 가지의, 가장 정직한 — 시점이라는 — 한 가지를.

이 약속이, 그 후 — 두 달 안에, 다음 화의 — 한 자리에서, 한 번 — 더 — 무거운 결로, 두 사람의 — 자리에 — 도착하게 된다.


— Episode 6. 끝


이전

위층의 새 사람

다음